티스토리 뷰

반응형

서핑을 할 때 햇빛이 강해서 썬번을 입을 위험이 있다. 나는 이집트 다합에서 긴팔 래쉬가드를 구입했어서 그걸 입고 서핑을 하는데, 남편은 긴팔 래쉬가드가 없어서 겸사겸사 쇼핑을 하러 가기로 했다. 저번에 꾸따 비치워크, 몰 발리 갤러리아에 가서 구경을 하기도 했는데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싼 것 같아서 이번에는 아울렛으로 방문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느라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ㅠㅠ..

 


빌라봉 팩토리 아울렛

https://goo.gl/maps/5qS8HV2MKDwoSqADA

여기는 빌라봉 팩토리 아울렛! 여러 가지 브랜드가 있다. 남편은 긴팔 래쉬가드, 보드숏을 구입했고 나는 비키니를 구입했다. 다 완전 저렴한 가격으로 산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서프 아울렛

https://goo.gl/maps/oPx5ewtPLeVKaNqy8

이건 서프 아울렛에서 찍은 사진! 밀짚모자를 사려고 했었는데 디자인이 괜찮았지만 끈이 없어서 안 샀다 ㅠㅡㅠ


 

남편은 볼컴 래쉬가드, 빌라봉 보드숏을 구입했다. 래쉬가드 가격은 282,000루피아 / 보드숏은 350,000루피아!


나는 발리봉 비키니 474,000루피아!

몇 번 입어본 지금까지 남편도 나도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ㅎㅎㅎ 일단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게 말도 안 되고!


로컬 맛집 와륭뇨만

https://goo.gl/maps/BgQbMTRTVnkk8KED7

근처 로컬 맛집으로 검색해서 간 와륭뇨만. SOTO BABAT이라는 음식을 파는데 단일 메뉴다. 2명이라고 말하면 알아서 국이랑 밥을 가져다 주심.ㅋㅋㅋㅋ




생긴 것처럼 소고기 뭇국 같다. 맛있게 잘 먹었고, 한 그릇 싹 비웠다. 아이스티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남편 입맛에는 잘 맞아서 남편이 거의 다 마셨다.ㅋㅋㅋ 메추리알 조림 꼬치는 진짜 맛있었다. 전부 다 먹고 둘이서 70,000루피아 나왔다. 한국 가격으로 6천 원 정도다. 역시 로컬 식당이 저렴하긴 하다. 맛도 좋고, 현지 식사도 할 수 있고, 저렴하기까지 해서 완전 만족!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