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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프라하 성

유럽여행 다들 한 번쯤은 꿈꾸시죠?

 

유럽은 갈 곳이 워낙 많기 때문에 몇 군데만 정해서 가거나, 서유럽, 동유럽 이런 식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유럽은 전체를 다 봐도 전혀 아깝지가 않다는 사실! 아니 다 못 본다면 너무 아깝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유럽 일주 추천 루트, 코스를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북유럽(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을 제외한 루트입니다.

 

여행기간은 최소 한 달에서 세 달까지 걸릴 수 있고, 각 도시별로 머무는 시간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도시 이동 간 교통편은 기차가 기본이며, 버스도 당연 가능합니다.

 

도시별 코스를 기본으로 하며, 각 이동 간 근교 도시 및 지역에서 추천하는 곳 몇 군데를 추가하겠습니다.


유럽여행 유럽일주 루트

먼저 서유럽부터 시작합니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더블린 IN → (벨파스트 → 글래스고) → 에든버러 → 맨체스터 → 런던 → (유로스타) → 파리 → 브뤼셀 → (안트베르펜) → 암스테르담 → (쾰른, 뒤셀도르프)

시작은 아일랜드의 더블린입니다. 항공편이 없다면 영국의 에든버러, 맨체스터, 런던도 괜찮지만 더블린보다는 불편합니다.

 

괄호 안에 있는 곳은 주요 도시 이동 간 들르면 좋은 도시, 근교 도시를 표시했습니다. 선택적으로 원하시면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근교 도시는 당일치기로 계획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주요 도시에서 가볼만한 곳을 간단히 추천드리자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 하이랜드 투어

영국 맨체스터 - 체스터, 리즈, 요크

영국 런던 - 윈저, 브라이턴, 리즈 성, 바스, 옥스퍼드, 세븐 시스터즈, 캔터베리, 코츠월드

프랑스 파리 - 생말로, 오베르 쉬르 우아즈, 베르사유, 옹플뢰르, 몽생미셸, 지베르니, 몽 텐블로, 상티이 성

벨기에 브뤼셀 - 브뤼헤, 겐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쿠켄호프(튤립축제), 로테르담,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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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중앙 및 동유럽으로 넘어갑니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프랑크푸르트 → 베를린 → (드레스덴) → 프라하 → (브르노) → 비엔나 → (브라티슬라바) → 부다페스트 →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라스토케) → 자다르 → 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

서유럽 다음으로는 동유럽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괄호 도시는 선택적으로 여행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주요 도시에서 가볼만한 곳을 간단히 추천드리자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 하이델베르크, 비스바덴, 마인츠, 트리어

체코 프라하 - 체스키 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필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 흐바르 섬, 트로기르

 

세 번째로 남유럽 및 중앙입니다.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 독일

바리 → 남부 → 로마 → (시에나) → 피렌체 → (볼로냐) → 베네치아 →잘츠부르크 → 뮌헨 → (취리히)

두브로브니크에서 바리로 이동할 때는 페리(배)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주요 도시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이탈리아 바리 - 아벨 로벨로

이탈리아 남부 - 소렌토, 폼페이, 나폴리, 카프리섬, 포지타노

이탈리아 피렌체 - 피사, 루카, 친퀘테레, 아씨씨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할슈타트, 바트이슐, 샤프베르크 산, 인스브루크

독일 뮌헨 - 퓌센, 밤베르크, 뉘른베르크, 뷔르츠부르크, 로텐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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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유럽 및 서유럽입니다.

스위스 →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루체른  인터라켄/베른  체르마트  제네바  리옹  남부  (몽펠리에  툴루즈)  바르셀로나  (사라고사)  마드리드  그라나다  세비아 → 리스본

마지막은 남유럽을 거쳐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OUT입니다. 항공편이 없다면 스페인의 마드리드도 괜찮습니다.

 

주요 도시별 가볼만한 곳으로는

스위스 인터라켄/베른 - 브리엔츠, 스피츠, 튠, 그린델발트

스위스 제네바 - 안시, 몽트뢰, 로잔

프랑스 리옹 - 페르주

프랑스 남부 - 아비뇽, 마르세유, 프로방스, 모나코, 니스, 에즈

스페인 바르셀로나 - 몬세라트, 타라고나, 시체스, 지로나

스페인 마드리드 - 세고비아, 톨레도, 엘 에스코리알

스페인 그라나다 - 말라가, 프리 힐리아나, 네르하

스페인 세비아 - 카디스, 코르도바

포르투갈 리스본 - 신트라, 포르토


이렇게 유럽의 전체적인 루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도시가 너무 많죠? 여행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찾아보고, 스스로 짜다 보면 재미도 있고, 직접 여행할 때 더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유럽이 워낙 넓고, 갈 데도 많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체적인 그림만 공유하고 자세히 이야기하지는 못했는데요. 앞으로 하나씩 유럽 국가, 도시에 대해 더 자세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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