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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장소에 구글맵 링크를 달아놨으니 찾아가실 때 참고하세요!
2022년 6월 6일 월요일.
한국은 현충일이네요.
저희는 쿠타이시에서 트빌리시로 넘어가는 날!
기차를 타고 가려고 예약했슴당
Kutaisi I Railway Station
택시를 타고 내렸는데 여기가 진정 기차역인가?
아무런 안내나 표지판도 없는 낡고 허름한 건물인데.. 일단 들어가 본다.
계단을 올라가니 기차가 보인다.
차장?으로 보이는 분에게 다가가서 우리가 예약한 페이지를 보여주니 타라고 했다.
12:05 출발이었는데 우리는 11:20쯤 도착해서 미리 탔당 ㅋㅋㅋ
딱 시간 맞춰 출발함!
쿠타이시-트빌리시 행 기차는 전날 밤 12GO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했는데 7.85유로였다.
https://goo.gl/maps/Vbp5JDJTg1Yn5r9K6
Kutaisi I Railway Station · Kutaisi, 조지아
★★★★☆ · 기차역
www.google.com
이거슨 기차 내부.
모든 것이 엄청 낡았다. 아참 그리고 에어컨이 없어서 창문을 열고 달리는데 엄청 덥다..
한 다섯 시간을 달리는데 그때 글을 엄청 썼다 후후..
Tbilisi Central Railway Station
#Tbilisi_Central_Railway_Station
도착하고 사람들이 다들 나가는 길을 따라서 나간다.
화장실이 급해서 이용하려는데 1라리 정도였던 거 같다.
여기서 화장실 이용하려면 거의 돈을 내야 한다.ㅋㅋㅋ
암튼! 택시를 불렀다.
조지아에서는 요즘 BOLT(볼트)라는 택시 어플을 많이 쓴다고 한다.
기사님과 채팅도 할 수 있고 앱 내 통화도 가능하다.
미리 가격도 알 수 있으니 최고! 택시도 깔끔하다.
https://goo.gl/maps/wVt5KzfUBVtmcjaj7
Tbilisi Central Railway Station · Station Square, Tbilisi, 조지아
★★★★☆ · 운송 서비스
www.google.co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빌리시 숙소 Guest house tm
여긴 우리의 숙소.
쿠타이시에서 공용 화장실&공용 주방 이용하는 게 우리한테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ㅎㅎ
트빌리시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광장과 가까운 거리 + 깔끔한 방, 친절한 호스트가 있다는 후기 + 높은 평점을 보고 부킹닷컴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왕 추천!
7박 441GEL
이 집은 분위기가 빈티지하고 예쁘다.
그리고 정말 호스트가 친절하다.. 영어를 잘 못하셔서 꼭 필요한 말은 번역기로 대화했다.
딸이 영어를 해서 딸과 소통해도 된다.
https://goo.gl/maps/h2V9JqydJiuW2LZAA
16 Giga Lortkifanidze St · 16 Giga Lortkifanidze St, T'bilisi, 조지아
16 Giga Lortkifanidze St, T'bilisi, 조지아
www.google.com
여기는 거실.
호스트 가족들이 티비를 보거나 앉아있기도 한다.
우리도 간단히 아침 먹거나 오전에 노트북 할 때 거실에 나와있음!
입구 풍경과 주방 그리고 화장실.
우리 방.
반지하? 들어올 때는 분명 지하가 아니었는데 오르막길에 지어진 집이라 그런지 방은 반지하처럼 되어있다.
살짝 어둡고 좁지만 청소도 잘 되어있고 깔끔해서 좋았다.
빨래를 하고 싶으면 5GEL을 내면 되는데 호스트가 빨래를 해서 이렇게 널어주신다.ㅋㅋㅋㅋ
정겨운 풍경....♥
빨래가 다 마르면 개어주심. 진짜 친절한 호스트 아주머니!
자유광장 Freedom Square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좋다~~
사람이 엄청 많은데 동양인은 거의 없다.
https://g.page/vip-translations?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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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걸어만 다녀도 좋은 풍경..
트빌리시 서브웨이
채소를 섭취하겠다는 일념으로 온 섭웨이!
지나고보니 여기서의 식사가 저렴한 편이었음ㅋㅋㅋ!
콤보 + 샌드위치 2개 = 30.96GEL
https://goo.gl/maps/RqKYonsTnhvfj2Fo6
Subway · 19 Aleksandr Pushkin St, Tbilisi 0105 조지아
★★★★☆ · 샌드위치 가게
www.google.co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이렇게 거리를 걷고 구경을 하다가...
까르푸를 구경하고 나왔더니!
밤이 됐다! 야경이 정말 멋지다.
LED 하얀 조명이 없고 다 노랗고 주황색의 조명들인데 너무 멋졌다..
자유광장도 노란색이 됨 ㅎ.ㅎ
집 앞 슈퍼에서 주전부리를 사가지고 집에 들어왔다.
오늘 트빌리시에서의 첫 날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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