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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la lumpur, Malaysia
2022. 8. 31. ~ 9. 1.

 

발리를 떠나 저희는 가까운 말레이시아로 이동했습니다!

말레이시아부터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를 육로로 둘러볼 계획이었거든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내리면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습니다!

이 티켓은 1인 15링깃으로 한화 약 4,500원입니다.

KL 센트럴까지 가는 버스이고, 저희는 숙소까지 또 MRT라는 열차를 타야했어요.

버스 시간이 새벽 5시라 매우 피곤했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그래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오후까지 기절했습니다..

참고로 숙소는 부킷빈땅 중심가로 아주 위치가 좋았는데

도미토리 특성상 룸메가 중요하잖아요.. 저희는 룸메가 코를 엄청나게 골아서 마지막 도미토리로 삼기로 했습니다..

 

 

파빌리온

파빌리온은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쇼핑몰이에요. 구경도 하고 저녁도 먹을 겸 와봤습니다 ㅎㅎㅎ

 

 

스끼야

파빌리온을 돌아보다가 웨이팅이 엄청 긴 식당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스끼야'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한 게 육수와 고기 종류를 두 가지 고를 수가 있어요!

간장, 된장, 김치육수 중에 저희는 간장, 김치육수로 했고,

고기는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중에 소고기, 양고기로 했습니다!

고기는 무한리필!!

 

특히 양고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강추!!

 

그리고 샐러드바 같은 곳도 있어서 초밥이랑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저녁을 먹고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왔습니다!

역시 다른 여행지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보니 더욱 예쁩니다!

근데 그 외에 특별한 건 없고 사진만 찍고 숙소로 돌아갔네요 ㅎㅎㅎ

 

쿠알라룸푸르는 생각보다 한 게 별로 없이 지나가는 도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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