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라 동해나 태안 만리포로 서핑하러 가고 싶었지만 서핑 커뮤니티에 카풀이 없어서 얼마 전에 생긴 시흥 웨이브파크로 가볼까 했다. 내 기준으로는 가격이 꽤 비싸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마음 먹고 당일 예약하고 출발했다. 한시간 탄다고 가정하면 입장료 1.5만원, 자유서핑(중급) 4만원, 보드렌탈 1.6만원, 슈트렌탈 8천원까지 해서 약 8만원 돈인데 강습은 한시간 반 정도에 렌탈포함하여 9만원이라 강습이 더 이득이겠다 싶어 강습을 선택했다. 테이크오프는 어느정도 되고 사이드라이딩을 목표로 삼고 있었기에 중급에 해당하는 레벨업 강습을 선택했다. 참고로 글 쓰는 현재를 기준으로는 가격이 변동된 상태! (아래 정보 참고!) 먼저 처음 웨이브파크를 맞이한 인상은 깔끔하다! 였다. 그리고 서핑을 할 수 있..
결혼기념일(3월 9일)을 맞아 아내랑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나갔어요! 어디 멀리 놀러가거나,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서 외식이라도 하러 나갔답니다! 돈을 열심히 모으는 중이라 정말 오랜만에 이태리 레스토랑을 갔어요! 원래는 "오감다이닝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본 "산 마르코"라는 식당이 예쁘기도 하고, 메뉴가 괜찮아보여서 노선을 바꿨답니다. 산 마르코 인테리어 참 예쁘지 않나요? 특히 와인병으로 꾸며놓은게 정말 이쁘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커플세트'로 이었습니다. 선택 메뉴에서는 파스타로, 게살과 새우가 들어간 크림파스타인 "그란끼오(Granchio)"를 골랐습니다. 음료는 오렌지 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시켰구요! 사실 식전빵은 식전이라기보다, 메인 메뉴 직..